이케아, 1970~1980년대 분위기 담은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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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11-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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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케아
[사진=이케아]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자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 컬렉션 두번째 시리즈를 출시한다. 뉘틸베르카드는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1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두번째 시리즈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강렬하고 도전적인 분위기를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려한 색감, 독창성·생동감이 넘치는 패브릭 패턴, 대담한 형태 등 시대를 정의하는 특징을 조명한다.
 
가멜가드가 디자인한 옐로사(JÄRLÅSA) 보조테이블은 두번째 시리즈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1984년 이케아 카탈로그에서 호프(HOFF)로 소개됐던 옐로사 이동식 보조테이블을 내구성이 보강된 접이식 구조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동물 발 모양이 돋보이는 스베디에네바(SVEDJENÄVA) 패턴, 강렬한 오렌지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인상적인 닉피블라(NICKFIBBLA) 패턴을 담은 쿠션커버와 프리컷 패브릭도 선보였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과 공식 온라인 몰,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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