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고대 언론인상'에 박은주·신용호·이진우·조현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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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10-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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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용호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진우 매일경제 편집국장, 조현정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박은주 조선일보 부국장 겸 에디터. [사진=고려대]

고려대학교 출신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고려대 언론인교우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제29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박은주 조선일보 부국장겸 에디터(57), 신용호 중앙일보 편집국장(54), 이진우 매일경제 편집국장(53), 조현정 스포츠서울 편집국장(53)을 각각 선정했다. 

박은주 조선일보 부국장(영문과 85)은 1989년 서울경제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서울경제와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2004년 조선일보로 옮겨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문화부장, 크리에이티브 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국장 겸 에디터로 재직 중이다. 

신용호 중앙일보 국장(국문과 88)은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정치부에서 청와대 출입기자와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이진우 매일경제 국장(경영학과 89)은 1995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금융부,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다. 워싱턴 특파원, 증권부장, 경제부장, 지식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조현정 스포츠서울 국장(언어학과 89)은 94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야구 담당으로 기자생활을 시작, 대중문화부장, 디지털부문 부국장, 골프산업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 7월부터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스포츠서울 창간 38년 만에 첫 여성 국장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장한 고대 언론인상 시상식은 12월 예정된 고대 언론인 교우회 송년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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