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반도체의 날 행사 개최... 경계현 사장 등 유공자 82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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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10-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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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 올해로 16회

  •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금탑 산업훈장 포상

지난해 10월 27일 열린 제15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반도체산업협회
지난해 10월 27일 열린 제15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26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리 반도체 산업은 10년 연속 글로벌 2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수출액 기준 1위(19%)를 차지하는 국가 중추 산업이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 달성한 1994년 10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반도체 수출 실적 개선에 힘써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반도체 수출은 올해 1분기 206억 달러에서 2분기 226억 달러, 3분기 259억 달러 등으로 순항 중이다.

이 실장은 이 자리에서 국정과제인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목표로 반도체 산업 △초격차 제조역량 확보 △팹리스·소부장 경쟁력 제고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해소 등을 위해 정부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금탑 산업훈장을 받은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를 포함해 은탑 산업훈장 1명, 동탑 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부장관 표창 40명,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30명 등 유공자 82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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