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부평여고‧인천산곡고 수험생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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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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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24일 부평여자고등학교와 산곡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과 대입은 꿈으로 가는 과정일 뿐 끝이 아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장 교사들에게는 “최근 교권침해 문제로 많이 힘드셨을 텐 데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후에도 관내 여러 학교의 고3 수험생을 만나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6일에 치러지며 인천은 총 56개 시험장에서 2만 6686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는 물론, 인천에 주소지를 둔 타 시·도 재학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에게도 수능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수립해 관내 전 기관에서 2회 이상 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교육부-교육청-학교 간 재난상황 보고훈련 △학생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재난 체험 및 대응 훈련 △태풍 및 화재 발생 대응방안 토론훈련 △불시메시지 현장훈련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속한 재난전파로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과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재난 체험 훈련을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한다”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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