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27일 정무위 종합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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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3-10-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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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문 한투증권 사장·최수연 네이버대표 사장 등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5대(KB·신한·하나·우리·NH농협) 금융지주 회장단 중에서 유일하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올해 반복되는 횡령 이슈 등 내부통제 실패에 따른 책임 추궁 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증인 12명과 참고인 1명을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17일 의결했다. 윤 회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정감사에 출석하는 만큼 △내부통제 부실 △과도한 예대마진 △지배구조 혁신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역시 올해 내부통제 실패 사례가 있다. 지난 8월 KB국민은행 직원들은 고객사 미공개 정보 내부거래를 통해 127억원의 주식매매 차익을 취득한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만큼, 경영 승계 과정에 대한 질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회장은 올해 11월 퇴임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핀테크 정보 탈취)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유사 투자자문 및 허위광고 방치)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발달지연 아동 실손보험 부지급) △김경배 HMM대표(산업은행 지원 관련 회사 경영진단) △쉰들러홀딩스 쉬와러 피터존 대표(특정 사모펀드와의 통정매매 의혹) 등도 같은 날 증언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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