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정부가 레바논 국경과 2km 이내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대피시키는 계획을 가동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후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이스라엘군과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대피 계획이 요아프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경에 인접한 28개 정착지에 주민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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