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사업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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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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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올해 주암동, 과천동, 갈현동, 문원동 등 4개동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사업’을 성황리 마쳤다.

13일 시에 따르면, 반려견 100마리,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거둘 수 있었다.

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 사업은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제공,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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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특히,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웠던 반려동물 양육 돌봄 취약가구가 참여, 수의사, 전문훈련사 등 전문가로부터 건강관리, 생활 습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정책을 추진하여 더 많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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