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북 페스티벌은 ‘동심’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책을 매개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규모가 더 커진 만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주요 행사로는 버블매직쇼, 인형극, 애니메이션OST 공연, 청소년 관악 공연 및 클래식 연주로 동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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