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깬 보틀로 출시와 동시에 인기..사람·환경 모두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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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10-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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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정 써모스코리아 상품기획 팀장 인터뷰

  • 식기세척기 활용 가능한 원터치 파우더 보틀, 출시 직후 뜨거운 호응

  • "사람과 환경 모두 생각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

김현정 써모스코리아 상품기획 팀장사진써모스코리아
김현정 써모스코리아 상품기획 팀장 [사진=써모스코리아]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시대’가 도래하면서 텀블러 사용 인구가 늘고 있다. 써모스코리아는 대표적인 수혜 기업 중 하나다. 써모스코리아는 ‘사람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누구보다 빠르게 소비자 니즈(needs)를 반영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존 텀블러 틀을 완벽히 깬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이 대표적이다.

김현정 써모스코리아 상품기획 팀장은 9일 아주경제와 만나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은 자사 기술과 경험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는데까지 2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됐을 정도로 심혈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은 ‘텀블러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편견을 완벽히 극복해 낸 제품이다. 써모스코리아의 특수 도장과 재질이 사용돼 식기세척기에 본체뿐만 아니라 마개 구성품 전부를 넣어 사용해도 제품 변형 등의 우려 없이 사용 가능하다.

김 팀장은 “최근 텀블러 사용이 늘며, 자사 제품의 식기세척기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도 덩달아 증가해 식기세척기 활용이 가능한 텀블러를 고안해 냈다”며 “장시간 여러 차례 다양한 식기세척기 사용 조건을 적용한 테스트 끝에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을 개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 사진써모스코리아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 [사진=써모스코리아]

편리한 위생 관리를 위해 음용구와 패킹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마모된 소모품은 별도 구매도 가능해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관리에 대한 소비자 부담도 지웠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를 고려해 ‘350ml’와 ‘500ml’의 2가지 용량으로 출시,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도 강점이다. 

김 팀장은 “관리와 위생이 편리해야 텀블러 사용률도 높아질 것이란 마음에 제품 개발 시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최대한 담으려 한다”며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외관이나 기능 등 다양한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써모스코리아만의 세심한 덕분에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은 출시된 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써모스 가을 신제품 중 해당 텀블러 판매율이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했다.

김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써모스가 최근 내세우고 있는 ‘잘 채우고 잘 비우는 일상의 루틴’이라는 메시지처럼, 소비자의 모든 루틴에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며 “120년 동안 써모스가 창출해 온 기술력을 활용해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제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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