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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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주호 기자
입력 2023-10-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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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5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5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5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재직 당시 구미·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경주·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경북 지역의 굵직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3년 최대 국비 예산 확보, 경북 투자유치 등 경북 미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 부처 관계자를 만나 조율하는 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경북으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나 뿌듯하고 뜻 깊다"며, "이제는 한강의 기적이 아닌 낙동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미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미 정치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국회에서 14년 간 보좌진을 역임했다.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내며 정치적·정책적 전문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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