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임직원, 추석 맞아 저소득 노인·아동 대상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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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09-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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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식료품 등 끼니꾸러미를 전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난 20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식료품 등 끼니꾸러미를 전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노인과 복지시설 아동에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22일 소진공에 따르면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급식시설 운영 중지로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 노인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1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청소기 등 생필품도 구입해 기부하고 복지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소진공 임직원은 나눔 활동을 위해 급여를 공제해 기금 조성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된 어르신들의 끼니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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