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백년동행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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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9-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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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함께 만든 그동안의 변화 정리하고 미래 오산의 비전 공유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을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평생교육 강사, 활동가 등 평생교육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오산시 평생교육 성과 공유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시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나서 지난 1년 동안‘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을 우선으로!’구호 아래 시민과 함께 만든 그동안의 변화를 참석자들과 함께 정리하고 미래 오산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은 “지난 1년간 시민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뜻을 모아 시정을 운영해 나갔듯이, 시민들과 함께 백년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 평생교육의 대표 브랜드인‘오산백년시민대학’을 지난 7월부터‘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으로 전면 재구조화해, 24만 오산시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시민대학으로 새출발하고 있다.
◆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상’ 수상
경기 오산시는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 치매관리 사업에 따라 해당 지역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을 평가한 결과이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수행해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표창을 한 번 더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쉼터·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식개선 캠페인,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민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치매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및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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