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4개 팀 선수들을 면담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 14일 시 체육회 관계자 A씨를 직장 내 괴롭힘 등 혐의로 정식 수사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스포츠윤리센터’에도 해당 사건을 정식 접수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 침해 및 비리를 조사하는 기구로 문체부 장관에게 체육 단체를 상대로 징계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는 선수들을 상대로 인권 침해 조사에 나선 스포츠윤리센터와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수사에 나선 경주경찰서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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