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19일 개막···67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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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9-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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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현장 모습 사진제약바이오협회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현장 모습. [사진=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설명회관, 진로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와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등 60개 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03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연세대학교 제약산업학 협동과정, 연세대학교 K-NIBRT, 한국규제과학센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등 7개 기관은 아카데미관을 구성해 인재 발굴에 나선다.

채용설명회는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A관에선 오전 10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휴온스그룹, HK 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순으로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전략' 특강에 나선다. B관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운영된다.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히츠,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등이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직무 멘토링관에선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분야의 현직자들과 자유롭게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1개 기업 20명이 멘토로 나선다.

온라인 전용 채용관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68개 기업에서 320건의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43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17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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