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맞춤형 서비스로 시민 일자리 걱정 덜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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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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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센터 지식정보타운으로 이전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18일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고, 새로운 인생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시가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센터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2층 내 공간으로 확장·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신중년 인구 증가 추세와 재취업 등으로 일자리 연계 수요가 높은 50세 이상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력·생애설계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플러스센터’를 함께 열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로 운영되는 해당 공간은 당초 일자리센터의 두 배 이상으로 규모(연면적 535㎡)가 커졌으며, 3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 미디어실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오픈 라운지’도 함께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가 기업들이 밀집돼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리적 이점을 효과적으로 활용, 일자리 발굴·연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 시장은 최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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