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한국 글로벌 도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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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3-09-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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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한경협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 경제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한경협의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류 회장은 18일 김창범 상근부회장 등 한경협 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에 도착한 류 회장은 묵념을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위국헌신을 받들어 G7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류 회장과 임원진은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70여 년 전 경제 황무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이끌고 자유시장경제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취지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남덕우,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도 참배했다. 남 전 총리는 타계 전 10년간 전경련 원로자문단 좌장과 기업윤리위원회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박 전 총리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류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공과 번영은 순국선열과 선배 경제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한경협 회장으로서 위국헌신과 기업보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무대에서 G7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39대 류진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82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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