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민 2만명과 '맞손토크'로 소통의 장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9-18 1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달 21일 오후 4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도민의 날 기념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4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소통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행사를 열기로 하고 도민 2만여명이 참가신청까지 했지만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개최를 연기했었다.

이번 맞손토크는 제6회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보고 우수 경기도민 시상 및 주민참여형 공연과 함께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가수 박정현, 다비치, 드림위드앙상블 등도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신청 접수 시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서 도민의 의견을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지난 7월 안타깝게 연기된 맞손토크를 도민의 날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했다”며 도민과 화합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대해 도민 누구든 만나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다시금 담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