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년간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복지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금일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박 시장은 귀띔했다.
행사는 1부 순서로 국내외 재즈페스티벌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민석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 선언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24명을 표창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된 모든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나눔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담아드림’ 캘리그라피 접시 전시회 이벤트와 맛있는 간식도 제공,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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