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의 자체 고객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출발하는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전체 연령대 중 시니어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28.6%에 달했다. 또 주 고객층인 40~50대의 중년층 비중은 41.6%를 기록했다. 20~30대 ‘MZ세대’들의 예약 비중인 16.6%보다도 높은 수치다.
시니어 고객층이 선호하는 여행 지역은 일본 홋카이도, 베트남, 태국, 서유럽, 발칸 순으로 일정에 따라 단거리와 장거리 수요가 고르게 분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랑풍선은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여행 요소를 결합한 '청춘은 바로 지금' 기획전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 기간 ‘비즈니스&프리미엄’ 상품(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 출발 기준)을 예약한 만 60세 이상(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여가·사회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회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노랑풍선에서도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시니어 고객들이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으며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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