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년' 김가네 "리브랜딩 통해 가맹점별 창업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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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9-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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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가네
[사진=김가네]
불안정한 고용시장 속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10일 전국 경제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10군데 기업 중 6곳 이상이 당분간 채용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프랜차이즈 창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 역시 리브랜딩을 하고 예비창업자 모집에 나선다.

15일 '김가네'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가네 관계자는 "대부분의 메뉴를 짧은시간 내에 조리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고려한 메뉴 시스템을 갖 추고 있으며, 배달과 포장, 홀 판매 등 다양한 영업 방식으로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은 매출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 별 밀착 지원 시스템 역시 강점"이라며 "상권조사부터 마케팅, 운영에 이르기까지 가맹점 전문 담당부서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외식 경력이 길지 않은 청년들도 부담 없이 운영이 가능한 형태"라고 전했다.

한편  김가네 전국 약 4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밥 프랜차이즈로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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