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효성티앤에스, 부동산 STO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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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9-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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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브릭과 NFT타운 연동... 투자자 정보 접근성 향상 기대

김건오 효성티앤에스 상무왼쪽부터와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이 지난 8일 효성티앤에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김건오 효성티앤에스 상무(왼쪽부터)와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이 지난 8일 효성티앤에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부동산 간접투자·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BBRIC)'이 효성티앤에스와 '부동산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활성화와 수익성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텔레콤은 효성티앤에스의 데이터 정보 포털 'NFT타운'에 비브릭 플랫폼을 연동한다. 향후 NFT타운은 대체불가능토큰(NFT) 정보뿐만 아니라 STO 시장의 분산 조각투자 정보를 한 곳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비브릭은 NFT 타운 내 부동산 조각투자 채널에서 비브릭 투자 상품, 이벤트, 서비스 등을 홍보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모객을 강화하고, 홍보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고객은 한곳에서 각종 투자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거래 편의성이 높다. 또한 모든 실질 거래는 별도의 중개수수료 없이, 비브릭 플랫폼으로 연결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은 "이번 협약으로 누구나 조각투자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비교하며,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비브릭은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부동산 금융투자상품을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채널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티앤에스는 국내와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선두 업체다. 전 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사업으로 NFT 전문 포털 서비스 NFT 타운을 운영 중이며, 부동산 조각투자를 포함해 다양한 STO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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