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의정부시, '청년 주간' 운영…16일 청년의 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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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3-09-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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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축제'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22일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의 날인 16일 행복로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 청년 정책 마켓, 뷰티힐링 클래스, 체험 이벤트, 청년 일자리존, 청년먹거리 및 포토존, VR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행복로 댄스 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연계해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에 기여한 청년을 시상하는 '올해의 청년상' 시상식도 연다.

청년 주간 동안 '청년 영화&재즈 토크콘서트', '청년 취업 콘서트' 등도 열 예정이다.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다.
 
​의정부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의정부시는 오는 11월까지를 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 정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체납 안내문 발송, 징수 활동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납부 능력이 있지만 고의로 체납 중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을 압류 처분할 계획이다.

또 주야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 수색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관허 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전국 합산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 등록 등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징수율을 높이고자 재산 조회, 신용 분석 등 사전에 체납자 실태조사를 해 징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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