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주거지 중심 인프라 풍부…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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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3-09-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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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지난 2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 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미분양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가구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됐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선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쉽다. 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과도 인접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넓은 동 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미추홀구 학익동 292-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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