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온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9-04 16: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우로지 야외무대에 500여 명 관람객 모여 시민참여형 축제 개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공연모습사진영천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공연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우로지생태공원에서 5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상북도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 도비 공모로 사업비를 확보해 경상북도와 영천시 주최, 영천시 문화공감센터(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MF크루, MF주니어, MF키즈팀, 성남여고 나래 댄스팀의 퍼포먼스와 함께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 김초이도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우로지 야외무대를 가득 채운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랜덤플레이댄스(케이팝 음악을 무작위로 틀어주면,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를 진행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최기문 시장은 “K팝 문화를 이끌어갈 청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영천, 살고 싶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으로 다음 2회 차 행사는 밴드와 포크 음악을 주제로 오는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