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와현~풍계 간 시도 6호선 준공식 개최...'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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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문기 기자
입력 2023-08-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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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간 이동 여건개선과 경작환경의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이 크게 개선될 것"

김경희 시장가운데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시장(가운데)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김경희)는 지난 29일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와현~풍계 간 시도6호선은 장호원읍 와현리와 풍계리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로, 도로폭이 협소하고 노후로 인해 오랫동안 통행에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지난 2015년 10월 이황리와 와현리를 잇는 1차 구간 연장 2.3km를 우선 개통한 바 있으며, 이후 와현리와 풍계리 미개설 구간 연장 3.37km에 대해 2018년 3월에 설계를 착수했었다.
 
2019년도에는 보상비 35억 원을 투자해 보상을 진행했으며, 2020년도 8월 공사를 착공해 공사비 86억 원을 들여 2023년 8월에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 "풍계리 방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는 등 지역 간 이동 여건개선과 경작환경의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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