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중심' 결의문 채택..."국민 위한 국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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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훈 기자
입력 2023-08-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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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권 여당 책임 막중...민생 현안 해결할 것"

  • "입법 통해 100년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선도"

마무리 발언하는 김기현
    인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20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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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9일 야당이 입법 폭주·선동 정치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대안 있는 국정감사와 민생 중심 예산심사로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연찬회를 마치며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절대다수의 야당은 각종 악법을 밀어붙여 정부·여당에 정치적 부담을 떠안기고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와 같은 선동 정치로 국민을 혼란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면서도 "집권여당의 책임은 무한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당의 안정과 화합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내년 총선에서 정치·국회 교체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실력을 갖춘 유능한 경제 정당으로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현안을 해결해 국민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외교의 지평을 확대했다"며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회복을 바탕으로 인권과 법치, 정의와 공정, 건전재정으로의 전환, 공공 부문의 효율화 등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3대 개혁과 핵심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잘사는 국민의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결의문에서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괴담 등 선동정치엔 강력히 대응하되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우선하는 동시에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추진하고 국정과제 입법을 통해 100년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가 역대 최고로 험난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김기현 당 대표는 연찬회 마무리발언에서 "존립이 위태로운 민주당은 선거용 정략과 선전선동을 최고의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며 "국정운영 동력을 마비시키고 모든 현안마다 전부 적반하장, 발목잡기, 내로남불을 반복할 것 예측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가 더 정신 바짝 차리고, 똘똘 뭉쳐서 이 현안들을 돌파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당이 되자"며 "내년 총선 승리가 우리 당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성공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도 "21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로 기억될 수 있는 위기"라며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는 그동안 잘못된 정치와 국회 관행 바로잡고 오로지 민생 국익위해 준비해온 진심을 국민께 보여드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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