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홍남표 시장, "시민 안전 위한 내실있는 을지연습돼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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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손충남 부장
입력 2023-08-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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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한 을지연습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한 을지연습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한 을지연습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시청 을지연습장에서 창원특례시 실‧국‧소장 및 민‧관‧군‧경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남표 시장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쟁 이전 위기대응 일환인 위기관리연습의 연장선으로, 이번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전환, 국가총력전 연습에 돌입했으며 전시 주요 현안과제 발표, 민간거주시설 드론 미사일 공격에 따른 사상자 의료지원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실시된다.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대외마케팅 강화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성 높은 농수특산물 브랜드로 거듭나야
창원시는 지난해 새로 단장한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각인하기 위해 대외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해 새로 단장한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각인하기 위해 대외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해 새로 단장한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각인하기 위해 대외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10여 년 동안 소비자에게 농산물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창에그린’은 지난해 소비자 선택폭을 확대하고자 농산물에서 농수특산물로 품목을 늘리고, 디자인·슬로건·캐릭터 등을 새롭게 개발했다.

‘창에그린‘ 브랜드 재단장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품질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상품 안전성 확보와 품질 향상에도 집중했다.

이어 창원시는 ‘창에그린’이 지역 브랜드에서 전국 대표 농수특산물통합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으로 홍보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라디오, 시청 전광판, 버스 도배 광고 등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홍보에서 한 발짝 더 나섰다.

창원시는 시대 흐름에 맞춰 영상 등 차별화된 ‘창에그린’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제작한 브랜드 콘텐츠는 모든 세대가 즐겨 찾는 포털광고, 채널광고, 타겟팅광고 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대외마케팅을 강화해 창원시 대표 브랜드 ‘창에그린’의 품질과 안전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려 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성 높은 농수특산물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 3400대 돌파...68% 가입
티머니onda 앱 통해 할인 및 적립 이벤트 실시
창워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의 택시 가입대수가 3400대를 돌파해 창원시 전체 택시의 68가 가입됐으며 택시호출앱인 티머니onda의 앱 가입자도 5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창원시
창워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의 택시 가입대수가 3400대를 돌파해, 창원시 전체 택시의 68%가 가입됐으며, 택시호출앱인 티머니onda의 앱 가입자도 5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의 택시 가입대수가 3400대를 돌파해, 창원시 전체 택시의 68%가 가입됐으며, 택시호출앱인 티머니onda의 앱 가입자도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원통합콜은 기존 창원지역 5개 브랜드 택시콜센터(가고파콜, 창원콜, 우리콜, 창원영콜, 진해브랜드콜)를 통합창원콜추진위원회가 통합콜센터 1개소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티머니onda를 도입해 기존 전화콜을 모바일콜(티머니 온다 앱)과 통합해 배차하고 있다.

또한 창원통합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티머니온다”를 다운받아 회원 신규가입하면 자동결제 이용 시 택시요금 50% 할인쿠폰(최대5000원)을 지급하며, 기존 회원은 8월 21일부터 매주 1회 택시요금 30% 할인쿠폰(최대 3000원)을 지급한다.

이외 택시요금 10% 적립(월 최대 5000원, 1회 최대 1000원)도 상시 적용해 택시비 절감을 통한 통합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통합콜 활성화를 위한 쿠폰지급으로 고물가 시대 택시비 부담 절감을 통해 시민과 택시업계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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