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봉제업 등 내년 최저임금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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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봉제, 의류, 여행용품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적용되는 2024년 법정최저임금에 관한 정부, 근로자, 고용자 3자협의가 16일 개시됐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판)가 17일 보도했다.

 

협의에서는 법정최저임금 교섭의 기준이 되는 7항목의 사회・경제적 지표가 제시됐으며, 노사가 각각 최저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입장발표가 있었다. 다만 노사 모두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내부적으로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상은 앞으로 8월 28일, 9월 4일, 11일, 18일, 25일, 10월 2일 등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

 

올해의 봉제, 의류, 여행용품 산업의 최저임금은 월 200달러(약 2만 9000엔). 전년보다 6달러 상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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