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상 식약처 차장, 한국콜마 연구원 방문…"K-뷰티 수출 다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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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8-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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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권오상 차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 연구원을 방문해 국내 기업의 화장품 개발과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 연구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첫 융합연구소다. 권 차장은 이날 연구·개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차장은 “K-뷰티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 대표 브랜드”라며 “지난해 한국은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2년 연속 10조원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품질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중국과 미국 등의 화장품 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수출국 외에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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