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편성과정부터 시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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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과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 9일 문화회관에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선정 및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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