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연구·개발 전담 자회사 신설…11월 출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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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8-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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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 목표

사진일동제약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연구·개발(R&D)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
일동제약은 기업 분할을 통해 신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일동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기업 분할에 관한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 방식은 단순 물적 분할이며, 일동제약이 모회사로 신설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신설 법인은 임시 주주 총회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1일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기업 분할로 일동제약은 의약품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법인은 신약 개발 부분 주력할 수 있게 됐다. 

신설법인은 기존에 진행 중인 △2형 당뇨병 치료제 △소화성 궤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 프로젝트와 새로 추가될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향후 신설되는 자회사의 신약 개발 성공이나 라이선스 아웃 등 성과에 따라 모회사인 일동제약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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