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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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8-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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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실'운영으로 적극 행정 추진

삼척시 임원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지구 전경사진삼척시
삼척시 임원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지구 전경[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업무는 토지의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와의 1:1 대면 업무 위주로 수행되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 협조가 있어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4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3월에 2주간 갈남1리 마을회관에서 갈남2지구(갈남1리)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해당 지구 전체 406필지의 75%인 303필지에 대해 경계협의를 완료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 경계협의가 미 완료된 10개 지구 2,537필지에 대해서도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현장사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원덕읍 임원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삼척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과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임원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경계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9월까지 사업지구별로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민 맞춤형 토지 행정을 구현하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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