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오는 14일부터 먹태깡 생산량 50% 증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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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8-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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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공장 이어 아산서도 생산

사진농심
[사진=농심]
농심이 ‘품귀 대란’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먹태깡’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14일부터 부산공장과 아산공장에서 먹태깡을 동시에 생산한다. 기존 생산량 대비 50% 늘린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당초 농심은 먹태깡 현재 생산량을 최대 1.5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던 먹태깡을 아산공장에서도 만들며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먹태깡은 지난달 31일 기준 판매량 245만봉을 돌파했다.
 
한편 먹태깡은 농심몰에서 평일 하루 2번(오전 9시·오후 2시) 총 200박스를, 주말은 오전 9시에 100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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