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창업 기업은 고령자·환자를 위한 케어스낵 개발 기업, 가정용 커피빈 로스터기와 생두 구독 서비스 제공 기업, 한글학습 스마트교구, 온라인교육플랫폼 개발 기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개발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부터 상당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까지 다양하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사진=과천시]
특히, 이들 기업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지식정보타운 등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중인 시의 정책을 정책을 높이 평가해 입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기업은 이달 중 과천상상PFV와 무상임대차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입주하는 기업은 앞으로 1년,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