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타당성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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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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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27일 비점오염원(배출원을 정확하게 특정할수 없는 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산본·당정천 유역의 수질개선사업과 반월호수 유역의 비점오염저감사업에 중점적으로 시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그 동안 시는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의 신설 등 노력했으나 안양·산본·당정천 등 하천과 반월호수의 수질이 더 이상 개선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질개선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천이나 저수지 수질악화 원인이 생활하수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고,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도로 등에 쌓인 비점오염원의 유입차단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함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내년까지 우선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통해 환경부로부터 관리지역 지정 승인을 받고, 그 후부터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통한 수질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 사업이 완료되면 산본천과 반월호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친수수변공간으로 탈바꿈 돼 명실상부 군포시 최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비점오염원의 관리를 통한 수질개선과 산본천·반월호수의 맑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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