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MZ세대 임직원과 소통 강화...'주니어 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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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7-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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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의견 경영진 직접 전달…이슈 공유 및 경영 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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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MZ세대 임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를 운영한다. 사진은 주니어 보드 활동 모습[사진=DL건설]
DL건설은 MZ세대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 및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의 제언 등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입사 4년 차부터 8년 차 사이의 사원·대리급 임직원 총 9명이 3개 조로 나눠 활동 중에 있다.
 
주니어보드는 △업무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1회 미팅을 실시하며 아이디어 등을 발굴한다. 이후 도출된 실행 방안을 유관부서와 협의해 결정하고, 해당 안건을 경영진에 공유해 전사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서로 다른 조직문화를 DL건설의 이름으로 통합하는데 주니어 보드가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서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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