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과학수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세대와 맞손

  • 과학수사 전문성 향상과 수사 신뢰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박홍식 수사과장이 연세대 관계자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박홍식 수사과장(오른쪽)이 연세대 관계자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27일 동해해경청 회의실에서 연세대와 ‘과학수사 전문성 향상과 수사 신뢰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한 우수인력 및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과학수사업무 관련 정책·수사자문 △과학수사 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 지원 △대학원 재학생 대상 진로정보 제공 및 해양과학수사 현장실습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홍식 수사과장은 “책임수사 및 수사완결성 등 사법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객관적·과학적 증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해양과학수사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