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지난 20일 태백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주관의 태백교도소 신축공사 ‘설계용역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교도소는 수용인원 1500명 규모로, 총 사업비 1943억원을 투입해 태백시 황지동 산6번지 일원 44만1082㎡ 부지에, 연면적 5만2717㎡로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교도소 신축 설계용역은 지난 7월 12일 전국의 전문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31일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여 설계를 시작하게 된다. 설계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00일로, 기본설계 300일, 실시설계 300일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용역 참여 건축사(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계용역 수행능력평가 관련 질의응답과 입찰참가 유의사항 전달 및 사업대상지 현장 여건 등을 안내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교도소 신축은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을 앞둔 태백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요 대체사업인 만큼, 2025년 조기 공사착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법무부와의 긴밀한 업무공조 체재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4일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교도소는 수용인원 1500명 규모로, 총 사업비 1943억원을 투입해 태백시 황지동 산6번지 일원 44만1082㎡ 부지에, 연면적 5만2717㎡로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교도소 신축 설계용역은 지난 7월 12일 전국의 전문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31일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여 설계를 시작하게 된다. 설계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00일로, 기본설계 300일, 실시설계 300일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용역 참여 건축사(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계용역 수행능력평가 관련 질의응답과 입찰참가 유의사항 전달 및 사업대상지 현장 여건 등을 안내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교도소 신축은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을 앞둔 태백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요 대체사업인 만큼, 2025년 조기 공사착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법무부와의 긴밀한 업무공조 체재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태백시가 지난 21일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비와야폭포 로드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방향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용역사에서 사업대상지 선정 이유와 유사 사례, 기대효과 등을 설명해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비와야폭포 로드길 조성사업’은 호암동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과 연계해 호암마을에서 한국안전체험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비와야폭포 일원의 경관을 개선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사계절 특색 있고 아름다운 산책로와 비와야폭포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폭포 광장에 설치될 조형물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늘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라는 사업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겠다”며, “태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태어날 비와야폭포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방향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용역사에서 사업대상지 선정 이유와 유사 사례, 기대효과 등을 설명해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비와야폭포 로드길 조성사업’은 호암동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과 연계해 호암마을에서 한국안전체험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비와야폭포 일원의 경관을 개선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사계절 특색 있고 아름다운 산책로와 비와야폭포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폭포 광장에 설치될 조형물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늘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라는 사업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겠다”며, “태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태어날 비와야폭포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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