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우리동네 예술가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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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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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문화재단
[사진=성남문화재단]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신흥공공예술창작소에서 지역예술가들과 주민들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진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작가 3명의 개성있는 작품들을 릴레이로 만나며, 예술가와 주민들이 일상의 공간 속 소통하고 주민들이 예술과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우리동네 예술가전’을 오는 9월 6일까지 선보인다.

18~31일까지 전시의 시작을 여는 나광보 작가는 2019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2022년 성남민권운동 51주년 기념전에도 참여하는 등 성남을 주요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 시절 느낀 성남의 풍경과 군상들의 탄생과 소멸, 유년기의 기억 속에 남은 성남의 모습 등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 유화 작품을 선보인다. 또 28일에는 주민들과 목재 위에 아크릴 등을 사용해 항상 지내오던 주거 형태에 다양한 상상을 더한 작품을 함께 만들면서 주택에 대한 의미를 다시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가천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 전공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지연 작가를 만난다.

작가는 ‘벽’을 이용해 캔버스 위에 다양한 의미와 모습의 새로운 공간을 제시한다.

내달 24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에서 강좌를 진행하기도 한 장수정 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주민참여프로그램은 내달 29일,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미술 재료에 따른 차이를 느껴보고, 수채화를 이용해 나만의 우주를 표현한 후 완성작은 전시 기간 중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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