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 서브·허브캠프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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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7-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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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잼버리 개최지,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명칭 활용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부지사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부지.[사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4만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입영부터 퇴영까지 생활하는 17개의 서브와 5개 허브캠프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잼버리 캠프생활은 패트롤(반) 단위로, 10명(대원 9명, 지도자 1명)이 한 팀으로 움직인다. 

4개 패트롤이 모여 1개 유닛(40명, 대원 36명·지도자 4명)을 구성하고, 50개 유닛이 모여 1개 서브캠프(2000명)를 이룬다. 또한 5개 서브캠프가 모여 1개의 허브를 구성한다.

잼버리장에는 4개의 허브와 1개의 스탭허브를 이룬다.

숙영은 대원 2인이 1개 텐트를 지급 받아 직접 설치하고 야영 생활을 한다.

2000여 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17개 서브캠프의 명칭은 역대 잼버리 개최지에서 이름을 따 △올림피아 △에르멜룬덴 △애로우파크 △괴될뢰 △보겔렌장 △모아쏭 △나이아가라 △서튼콜드필드 △MT. 마킬링 △마라톤 △패러거트 △아사기리 △릴레함메르 △카나나스키스 △시드니 △MT. 설악 △드론텐으로 정했다.

서브캠프의 상위개념이자 4~5개의 서브캠프로 구성된 5개의 허브는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이름을 따서 △고구려허브 △백제허브 △신라허브 △고려허브△ 조선허브로 결정했다.

또한 각 허브별 대표유물을 표현한 상징이미지 현수막을 허브 운영본부의 중형텐트 지붕 전체에 설치해 참가자들이 허브를 구별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

상징 이미지는 백제허브는 금동대향로, 신라허브는 금관, 고려허브는 고려청자, 조선허브는 한글, 고구려 스태프허브는 고구려벽화다.

조직위는 150여 개국의 회원국별 유닛을 각 서브캠프에 배정해 우정 교류, 야영 생활 등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국제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서브캠프 및 행사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 청소년 모두 함께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며, 15여개국, 4만3000여명이 모인다. 

개인 숙영 텐트는 2인, 1개 지급돼 총 2만4000여개가, 운영관리 텐트는 몽골텐트 4000여동과 중대형 텐트 20여개 동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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