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7월 18일 오전 11시에 그랜드호텔에서 ‘안전일터 조성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업종별 산업안전 관련 우수사례는 에스엘 대구공장(제조 분야)과 현대건설 경산복합물류센터현장(건설 분야)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공동선언은 대구광역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노·사·민·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일터 구축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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