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2분기 호실적에 연간 실적추정치도 상향… 목표주가 15만원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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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3-07-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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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키움증권은 JYP Ent.에 대해 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근접하는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JYP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518억원과 영업이익 49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K팝 초동 신기록을 작성한 스트레이 키즈 앨범 560만장 등이 실적에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에는 미국과 일본 글로벌 프로젝트, 돔투어 등이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데뷔하는 A2K 프로젝트와 일본의 Nizi 프로젝트2가 이달 출시된다. 상반기 호실적을 이끈 스트레이키즈는 8월부터 일본 8회, 국내 2회 등 총 10회 돔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만 918억원으로 2022년 연간 영업이익(966억원)에 근접할 것"이라며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의 하반기 컴백을 고려하면 하반기 실적 전망도 상반기에 뒤질 이유가 없다. 실적 추정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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