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호우 피해 긴급지원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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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7-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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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 현장 점검…침수피해 입은 업체 찾아 일손 도와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맨 오른쪽 등 의원들이 안호영 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17일 침수피해를 입은 고산면 비료제조업체를 찾아 피해복구에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맨 오른쪽) 등 의원들이 안호영 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17일 침수피해를 입은 고산면 비료제조업체를 찾아 피해복구에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완주군에는 지난 14일 오전 4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14일부터 17일(오전 6시 현재)까지 평균 누적 강수량은 362㎜를 기록했다.

누적 최고 강수량은 동상면 452㎜로, 완주군 곳곳에는 산사태 및 도로유실 등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의회 의원들은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긴급복구를 실시하는 현장을 돌며 현황을 파악하고, 일손을 돕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의원들은 고산면 남봉리의 침수피해를 입은 비료공장을 찾아 사무집기를 나르고, 건물 안에 토사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서남용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에 많은 농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긴급복구가 필요한 곳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의원들도 “완주군 전체가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자심 소강상태일 때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부터 긴급복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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