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 제작 지원...산청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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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연진 기자
입력 2023-07-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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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사예담촌·동의보감촌 자연스레 노출

  • 넷플릭스서 인기 끌며 국내외 홍보 효과

 산청군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사진산청군
산청군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며 '관광자원 산청군'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제작을 지원한 산청군은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의 자연스러운 노출로 국내외에 산청의 매력을 널리 홍보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지난달 17일 tvN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  부부 회화나무와 최씨고가, 이씨고가 등 고풍스러운 문화재 가옥이 있으며 가옥 사이의 돌담길은 옛 정취를 그윽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생한방 in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는 연인, 가족 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오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방영 이후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 세계 33개 국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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