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코리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해외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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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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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티아이코리아
[사진=에스티아이코리아]
인조잔디 개발·제조 및 설치 전문 기업 에스티아이코리아(STI코리아)는 자체 기술력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라이선스를 통한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 만든 PB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시공사례와 마케팅을 통해 알려지면서 아시아 국가로 △EZTEE 티꽂이매트 △NP 퍼팅그린 △퍼팅연습기인 퍼팅에이드 등 수출이 늘고 있다. 이에 업계는 "원재료 뿐만 아니라 상품까지 수출 품목이 확대돼 역수출 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성장하고 있는 한국 골프 시장 속에서 STI코리아의 인조잔디와 더불어 △골프스튜디오 컨설팅 △디자인 △시공기술 등 모든 부분들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STI코리아의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로의 제품 수출뿐 아니라 딜러 계약으로 이어졌다"며 "세계적인 골프인구와 골프시장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 인정받은 STI코리아의 인조잔디와 시공 기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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