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D램 개발실장 등 부사장급 인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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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기자
입력 2023-07-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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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부사장급 인사를 진행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DS부문은 메모리 전략마케팅실에서 근무하던 황상준 부사장을 신임 D랩 개발실장으로 임명했다. 

오태영 부사장과 유창식 부사장은 각각 D램 개발실 산하 설계팀장, 선행개발팀장을 맡는다. 

D램 개발실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에서 D랩의 차세대 제품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삼성전자는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한 고성능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시대에 수요가 증가하는 차세대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기태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부사장)은 파운드리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는다. 새 기술개발실장은 기술개발실의 구자흠 부사장이 담당한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부사장 단위 인사와 조직개편은 상시로 필요할 때마다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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