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성일 예비역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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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7-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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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 분야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3일 국방부 청사에서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으로 신규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으로 신규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방부]
 
국방부는 지난 1일부로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에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예비역 소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수립·관리, 방위력 개선사업, 군공항이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성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육사 43기로 임관해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국제협력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군수 1차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국방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국방부는 “성 실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갖추고 있다”며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 첨단전력 건설, 방산 수출 확대 등 전력자원관리분야의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나갈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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