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마동석 또 터졌다…'범죄도시3' 1000만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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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7-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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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마동석 또 터졌다…'범죄도시3' 1000만 돌파

영화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가 이날 오전 8시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돌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 되었다. 더불어 대한민국 영화 사상 30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영화가 탄생했다. 엔데믹 시대 이후로는 첫 천만 한국영화다.

또한 한국영화로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을 돌파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 688만546명, 2편 1269만3415명에 이어 3편이 1042만6039명을 돌파한다면 한국영화 사상 첫 시리즈 삼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된다.
애플, 사상 첫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아이폰 출시 이후 16년만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3952조원)를 돌파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종가는 전일 대비 2.31% 오른 193.97달러(약 25만5500원)을 기록했다.
 
'3조 달러 클럽'의 기준선인 주당 190.73달러를 넘어서며 3조510억 달러(약 4019조원)를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해 1월 3일 장중 3조 달러를 넘어선 적이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 3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8월 2조 달러를 처음 넘어선 지 약 2년 10개월 만으로, 1조 달러는 2018년 8월 돌파한 바 있다.
 
또 3조 달러 돌파는 1976년 4월 스티브 잡스 등이 애플을 창립한 지 47년 만이다.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공개된 2007년 1월 이후 16년 만이다.

한편 이날 애플 강세는 미국 물가지표가 둔화된 것이 크게 작용했다. 미국 경제분석국 발표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관심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5월에 전년 동월 대비 4.6% 오르며 예상치와 전월치인 4.7%를 하회했다. PCE물가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에 그치며 2021년 4월 이후 2년여 최저치를 나타냈다.

연준이 주시하는 물가지표가 둔화됨에 따라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됐고, 금리 인상 영향을 크게 받는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연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는 4% 가까이 올랐고 이외 메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도 대거 상승했다.
더욱 격화되는 프랑스 인종차별 반대 시위…밤새 1000명 가까이 체포

프랑스에서 경찰관이 17세 알제리계 소년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격행위가 잇따르면서 경찰은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 참가자들을 체포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내무부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994명이 체포됐다. 진압 과정에서 다친 경찰과 군경찰은 79명이었다. 밤새 자동차 1350대와 건물 234채가 불에 탔고, 256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잠정 집계했다. 시위대가 경찰서를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상점 곳곳을 약탈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경찰과 군경찰 4만5000명을 프랑스 전역에 배치했고, 경장갑차까지 동원했다. 아울러 오후 9시 이후로는 버스와 트램의 운행을 중단할 것을 지방 당국에 권고했으며, 대형 폭죽과 인화성 액체의 판매를 제한했다.

프랑스 내 이 같은 시위는 수도인 파리뿐만 아니라 마르세유, 리옹, 릴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단순히 소년에게 총을 쏜 경찰관에 대한 비판을 넘어 프랑스 경찰 전체의 인종차별적 관행에 대한 성토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알제리계 소년인 니엘은 파리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차를 멈춰 세운 경찰을 피해 달아나려다가 경찰관이 쏜 총에 맞고 숨졌다. 경찰은 니엘이 갑자기 도망을 가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총을 쏜 것이 사고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위대는 경찰이 처음부터 소년을 향해 총을 겨눴고, 도망을 가려고 하자 바로 총을 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일정 중 긴급 귀국했다. 그는 최근 시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는 것을 고려해 소셜미디어 회사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장 재임 시기 채용 비리 의혹 박지원 전 국정원장…8시간 경찰 조사받아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일 경찰에 출석해 8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박 전 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후 5시55분까지 조사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전 원장은 적합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채용한 게 맞는지, 경찰에 무슨 진술을 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박 전 원장은 측근인 강모 씨와 박모 씨를 지난 2020년 8월 국정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의 연구위원으로 추천·서류심사·면접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국정원장 시절 전략연의 측근을 부당 채용한 의혹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전략연은 종합 외교안보 분야를 연구하고 분석해 전략·정책을 개발하는 국정원 유관기관이다. 국정원장은 전략원에 예산을 지원하고 감독할 권한이 있다. 국정원은 문재인 정부 시기 인사업무를 자체 감사한 결과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의 측근 채용비리 정황을 파악하고 올해 초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5월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또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내 비서실장실과 기획조정실을 압수수색해 인사·채용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해 감사원장·유병호 사무총장 즉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감사원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원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이유를 들면서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 브리핑에서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감사원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원기관으로 전락해 버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7월 감사원은 개정일 고시도 없이 몰래 훈령을 바꿔 국무총리에게 감사청구권과 사전협의권을 부여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태원 참사 감사는 없다'는 거짓 브리핑으로 정부 무능을 감추는 데 일조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감사원도 거짓 보도자료 배포로,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재판 중인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다를 바 하나 없음이 입증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감사원이 행정부 감시라는 헌법 독립기구의 지휘와 권한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든 인물은 대체 누구냐"며 "최근 법사위에서 이태원 참사 감사 계획이 하반기 계획에 포함돼 있다는 변명으로 이전 발표가 거짓임을 실토한 최재해 원장인가, 아니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와 내통하고, 감사위원에게 고성과 불통으로 일관한 유병호 사무총장인가"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권력의 사냥개를 자처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은 더는 헌법을 조롱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며 "감사원의 엇나간 충성심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암초임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규탄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라인'이 내각 말고도 고속국도에도 있었느냐"며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혜 시도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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