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온새미로, 나 돌아보기' 감정노동자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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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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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가족센터 전문강사 협조를 통한 힐링 활동

한국철도 강원본부 직원들이 26일, 공감홀에서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경영인사처장이 27일 강원본부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철도 감정노동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동해시 가족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리 전사지 공예를 통해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평창·강릉·동해·태백관리역의 감정노동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유리 전사지 공예를 통한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삼척해변 산책을 통한 나 돌아보기 △서로에게 응원의 말 전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철도 정우석 경영인사처장은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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