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도농교류로 생활·관계인구 증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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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6-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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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개 단체와 협약체결…현재까지 35개 단체, 1100여명 방문으로 이어져

전주 대자인병원이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통해 순창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생활 및 관계인구를 늘리고자 추진 중인 ‘농촌사랑 동행순창’ 프로젝트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순창형 도농교류 모델인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은 순창에서 워크숍, 팸투어, 농촌체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개최할 때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참가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활·관계인구를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농촌사랑 동행순창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지금까지 140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35개 단체에서 1100여명이 순창군을 방문해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증가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전주 대자인병원은 의료봉사와 직원 가족들의 순창 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광주아파트 연합회는 팸투어, 예수병원은 간호사 수련회를 순창에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구아파트 연합회와 협약 체결 및 팸투어를 시작으로, 경남·부산·울산 아파트연합회와의 사업설명회 및 협약 체결을 통해 영호남 지역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여름철 계곡 물놀이와 가을철 단풍 구경을 위해 농촌사랑 동행순창을 통한 협약 단체들의 순창 방문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관광인구, 즉 생활인구도 정주인구와 동일한 지역경제활력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기업과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외에도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군민증 발급, 관광객 소비확대를 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나무 가꾸기사업 추진

순창군청 전경[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조림목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육성하기 위해 조림 50ha 대상으로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나무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나무 가꾸기사업은 숲 가꾸기사업 중 하나로, 조림목의 생육이 저하되는 단계인 5~15년이 경과한 임지를 대상으로 조림목의 성장에 방해되는 경쟁목을 제거해 적절한 생육공간 확보가 필요하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대기 정화, 수질정화, 산림재해 예방 등 산림의 공익기능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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